세종행복한교육학부모회(세종행학)는 지난 11월 22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기본소득 받고 싶은 어린이, 국회로 모여라!’ 행사에 회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스스로 사회 현안을 고민하고, 미래 세대로서 목소리를 직접 표현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열기 위해서다.이번 행사에는 전국 시민단체, 학부모 모임, 유·초·중·고 학생과 가족 등이 참여했으며, 세종에서도 세종행학 소속 다수의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아동 청소년 기본소득 토크콘서트 ▲선언문 낭독 및 카드섹션 퍼포먼스 ▲“기본소득이 있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5일, 한솔수영장에서 ‘2025년 세종시교육감배 특수교육 수영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난 1년간의 노력과 성장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참가 학생들에게는 갈고닦은 수영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도전의 기쁨과 성취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대회에는 총 82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1부(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38명)와 2부(초등학교 고학년 학생과 전공과 44명)로 나누어 진행했다.경기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등 4개
세종시교육청은 7일,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학생 사회참여 발표 축제’를 개최했다.이번 발표 축제는 학교 현장 및 지역 사회에서 겪는 민주적 의사결정 경험과 지역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회참여 제안의 장으로 마련했다.특히 청소년센터·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학생사회참여 축제’ 형태로 운영해 학생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참여 문화를 조성했다.발표 축제에는 초등학교 3팀, 중학교 2팀, 고등학교 4팀, 세종시청소년참여위원회 3팀, 남세종·고운청소년센터 각 1팀, 세종시청 학생
세종누리학교는 10월 30일 개교 10주년을 맞아 학교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세종누리학교는 중증 장애 학생들의 교육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15년 9월에 개교한 세종시 첫 특수학교다.이번 행사는 ‘추억의 만남’을 주제로, 2015년 개교 이후 졸업한 학생, 학부모, 그리고 학교에서 근무하다 다른 근무지로 이동한 전 교직원을 초청하여 세종누리학교 1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오랜만에 만나는 인연을 이어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졸업생과 전 교직원, 학부모들은 오랜만에 만나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학교 근무 시절과 학창 시절의 추
세종교육청교육원(세종교육원) 소속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는 10월 14일부터 10월 24일까지 2주간 사계절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가을 편 ‘전통놀이 한마당’을 운영하였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전통놀이 한마당’은 11개 기관, 500여 명의 유아가 참여해 전통 놀이, 전통 도구, 전통 악기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즐겼다. 이주배경 유아와 외국인 유아가 다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도 참여했다.특히 올해는 금남면 영대리 마을 어르신들이 ▲지게 지기 ▲키질하기 ▲맷돌 돌리기 ▲다듬이질 하기 ▲절구에 떡 찧어보기
세종시교육청은 학생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학생 참여형 도박 예방 뮤지컬 공연’을 2025년 9월 초부터 10월까지 관내 초·중·고 5개 학교에서 운영한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도박의 위험성과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또래 간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하여 올바른 가치관과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공연 작품은 학교급에 따라 차별화하여 운영한다. 초등학생 공연 작품은 ‘오빠를 구해라!’, 중‧고등학생 대상 공연은 ‘ACTION’으로, 실제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도박의 유혹과 이를 극복하는 과
세종교육청교육원은 추석연휴 기간 세종교육청 전산시스템 긴급점검을 실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자원’) 비상 대응 단계가 완화될 때까지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정적인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다.세종교육원은 국자원의 비상 대응 단계가 완화될 때까지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긴급 대응이 가능하도록 인력을 배치했다.나이스(NEIS) 시스템은 교무·학교·일반행정 등 교육행정 전반을 지원하는 핵심 시스템으로, 이번 국자원 화재로 인해 일시적인 로그인 장애와 정부24 연계 증명서 발급 오류가 발
세종교육청은 「2024년 공공기관 등 공문서 등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10월 11일에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2025 한글한마당 기념행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국어기본법」제14조에 근거한 이 평가는 공공기관의 쉽고 바른 우리말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부터 교육청과 공공기관으로 평가 대상을 확대하여 진행하였다.문화체육관광부는 대상 기관(시도교육청 17개, 공공기관 118개)의 누리집에 게시된 보도자료를 월별로 3건씩 무작위로 추출한 뒤, 용이성과 정확성을 평가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9월 1일 세종형 온라인학교 ‘온세종학교’를 개교해 고교학점제 기반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특히 에듀테크 기반 교수·학습 방식을 적용해 시·공간적 제약을 넘어서는 미래형 교육 모델을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고 있다고 밝혔다.‘온세종학교’는 교실, 교사 등 학교 기능을 갖추고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시간제 수업을 개방·운영하여 학점 이수를 인정하는 ‘과목 이수 지원 학교’다. 이를 통해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고등학교 교육과정 다양화를 지원한다.학교 유형은 공립 각종학교(고등학교급)로
세종시교육청은 9월 15일부터 9월 20일까지 4박 6일 동안 교육국장, 중등교육과 중등장학 장학관, 장학사 등 3명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국외정책을 조사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글로벌 교육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세종교육의 국제교육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했다.조사단은 워싱턴 한국교육원을 방문하여 현지 한국어교육 정책과 과제를 청취하고 세종교육청의 비전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어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청(Fairfax County Public Sch
세종교육청 18일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학생생활교육 관련 국내외 법 규정 검토와 교육적 모색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가 주관하고 대한교육법학회가 주최, 미래기획관과 학교정책과가 공동 기획한 이날 포럼은 학생생활지도를 단순히 ‘징계’로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성장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교육활동으로 바꾸기 위해 마련했다.대한교육법학회 소속 전문 연구자들과 토론자들은 토론회 발표에서 ▲프랑스의 공동체 기반 지도 ▲독일 학교법의 교육적 조치 체계 ▲일본 학생지도제를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세종국제고는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대만 타이중과 타이베이를 오가며 학술·문화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교류에서 세종국제고 대표단은 9월 5일, 대만 타이중에 위치한 대만문화고등학교를 공식 방문하여, 양교 간 학술 교류와 문화 체험 활동을 함께했다.이번 방문에는 세종국제고 2학년 학생 20명과 교감 1명, 인솔 교사 2명이 함께 참여하며,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기르고 양교 간 우정을 다졌다.세종국제고와 대만문화고는 2014년부터 교류를 이어왔으며, 지난 4월에는 대만문화고 대표단이 세종국제고를 방문해 문화공연과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는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 ‘대나무숲’의 문을 열고, 이를 기념하는 제2회 청소년문화제를 21일 오후 해밀동 너나들이 광장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6생활권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와 해밀교육마을협의회, 해밀초등학교, 해밀동 행정복지센터, 산울·해밀 마을교육 공동체가 공동 주최했다.‘작당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한 문화제는 마을청소년자치위원회 발대식을 비롯해 청소년 발언대, 동아리 공연, 주민이 함께하는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쳤다.특히 해밀마을에서 시작된 마을교육활동이 산울·바른초로 확산되고 있어, 교
세종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2025년 9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기간’ 시범 운영을 전격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초등 저학년 학생의 발달 특성을 고려해, 처벌 위주의 사안 처리에서 벗어나 교육적 회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관계회복 숙려기간’은 초등 1~2학년 사이에서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했을 때, 학교폭력 전담기구 심의에 앞서 관계회복 대화모임을 우선 실시하고, 해당 모임 종료 시까지 전담기구 심의를 유예하는 제도이다.아이들이 스스로 갈등의 본질을 이해하고 친구의 입장을 헤아릴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은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10박 12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에서 진행한 ‘2025년 우즈베키스탄 해외교육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세종시 관내 유치원과 초·중등 교사 20명이 현지 교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놀이중심 유아교육과정 연수, 한국어 기초 회화, 전통놀이, 케이-팝(K-POP) 댄스, 케이-뷰티(K-BEAUTY) 체험, 오징어게임 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교사단은 현지 유아교육기관 3곳과 초·중·고등학교 3곳을 방문해 세종교육의 수업 사례와 교수·학